'라켓소년단', 소년체전 우승 해피엔딩..시청률 4.6%로 종영

김나연 기자 2021. 8. 1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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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이 소년체전 우승의 꿈을 이루는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4.6%(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는 하락한 수치로, '라켓소년단'은 올림픽으로 인한 잦은 결방과 편성 변경이 시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라켓소년단' 후속으로는 김유정 안효섭 주연의 '홍천기'가 3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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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켓소년단'이 소년체전 우승의 꿈을 이루는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4.6%(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는 하락한 수치로, '라켓소년단'은 올림픽으로 인한 잦은 결방과 편성 변경이 시청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해강(탕준상)과 나우찬(최현욱)은 소년체전 남중부 결승전 무대 위에 올랐고, 서울팀 박찬(윤현수)과 오재석(정택현)을 상대로 치열한 랠리를 주고받으며 초접전을 펼쳤다. 특히 박찬은 윤해강의 눈 부상 약점을 노린 공격을 퍼부었지만, 윤해강과 나우찬은 위기를 기회로 이용, 상대팀에 약점을 내비치다 결정적 순간 역습을 노리는 작전을 성공시키며 소년체전 우승의 꿈을 이뤘다.

또한 한세윤(이재인)은 국대 여신 임서현(권유리)을 꺾고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1위에 오르며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고, 강태선(강승윤) 역시 10년 만에 돌아온 선발전 무대에서 윤해강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라켓소년단' 후속으로는 김유정 안효섭 주연의 '홍천기'가 30일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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