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북 채 돌리기+공중 돌기' 추위도 불태운 퍼포먼스 '열정'

김순신 2021. 8. 1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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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추위도 못 막는 퍼포먼스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보여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ON' 사전 녹화 전 북 채를 잡고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연습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파워풀한 힘을 실어 북 채를 휘두르면서 칼 각을 자랑하며 연습도 실전처럼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북 채를 한 바퀴 돌리는 퍼포먼스도 멋지게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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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추위도 못 막는 퍼포먼스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보여 전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EPISODE] BTS (방탄소년단) @ 2020 MAMA' 라는 제목으로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ON' 사전 녹화 전 북 채를 잡고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연습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파워풀한 힘을 실어 북 채를 휘두르면서 칼 각을 자랑하며 연습도 실전처럼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북 채를 한 바퀴 돌리는 퍼포먼스도 멋지게 소화했다.

이어 댄서들과 무대를 맞추며 정국은 화려한 점프와 공중 돌기 등 스피드하고 현란한 몸 놀림으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명불허전 '퍼포먼스 킹'의 열정을 불태웠다.

정국은 녹화를 마친 후 스태프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도 시선을 끌며 착한 인성도 엿보게 했다.


이후 정국은 엄청난 추위에 입이 얼어 발음을 버벅거리면서도 "고생해 주신 스태프분들이랑 댄서분들 그리고 감독님들 너무나 감사드린다" 라고 함께 고생한 동료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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