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주급 1위는 메시가 차지?..'10억'으로 네이마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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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PSG)으로의 이적이 유력한 리오넬 메시의 주급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9일(한국시간) PSG의 주급 체계를 공개했다.
합류가 유력한 메시, 그리고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기존 선수들과 더불어 신입생들의 주급이 밝혀졌다.
메시가 PSG로 이적하게 될 경우, 네이마르는 주급 2위로 내려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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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으로의 이적이 유력한 리오넬 메시의 주급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9일(한국시간) PSG의 주급 체계를 공개했다. 합류가 유력한 메시, 그리고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 기존 선수들과 더불어 신입생들의 주급이 밝혀졌다. 보너스 조항은 제외된 순수 주급으로 알려졌다.
매체가 전한 메시의 주급은 65만 파운드(약 10억 3,300만 원)였다. 기존 PSG의 주급 1위는 네이마르로 49만 파운드(약 7억 8,000만 원)였다. 메시가 PSG로 이적하게 될 경우, 네이마르는 주급 2위로 내려서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설이 진하게 풍기고 있는 킬리안 음바페는 31만 파운드(약 4억 9,300만)의 주급을 수령하고 있었다. 마르퀴뇨스, 말르코 베라티는 25만 파운드(약 3억 9,700만 원)를 받는다.
이밖에 앙헬 디 마리아는 23만 5,000 파운드(약 3억 7,400만 원), 케일러 나바스는 21만 파운드(약 3억 3,400만 원), 프레스넬 킴펨베는 17만 5,000 파운드(약 2억 7,800만 원), 마우로 이카르디는 17만 파운드(약 2억 7,000만 원)였다.
올여름 PSG로 새롭게 둥지를 튼 세르히오 라모스와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20만 파운드(약 3억 1,800만 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과 아치라프 하키미는 16만 파운드(약 2억 5,500만 원)를 받게 됐다.
해당 주급 체계가 공개됨과 동시에 팬들은 불만의 목소리를 표출했다. "FFP는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이냐"라며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다. FFP는 재정적 페어플레이으로 '클럽이 이적료나 연봉 등으로 지출하는 금액이 클럽 수익의 일정 비율을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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