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 후 매일 소주 4병 마신다는 의뢰인에 "이혼 너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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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이혼 후 술을 매일 같이 마신다는 의뢰인에게 호통을 쳤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매일 술을 4병씩 마신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특히 의뢰인은 매일 같이 술을 먹는 이유에 대해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도 당하고 이혼도 경험했다"라며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부모님도 멀리 계시고 하다 보니 먹게 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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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서장훈이 이혼 후 술을 매일 같이 마신다는 의뢰인에게 호통을 쳤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매일 술을 4병씩 마신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매일같이 술을 먹다 보니 어렵게 좋은 사람을 만났는데도 이별을 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상시 소주를 기준으로 4병을 마신다”라며 “거의 매일 먹는다. 주말에 쉬기 전에는 더 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의뢰인은 매일 같이 술을 먹는 이유에 대해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도 당하고 이혼도 경험했다”라며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부모님도 멀리 계시고 하다 보니 먹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의뢰인은 “왜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자신의 신세를 한탄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이혼 너만 했어? 이혼한 사람은 전부다 너처럼 하루에 소주 4병씩 먹어야 돼?”라고 발끈하며 “술 마실 시간에 운동을 해라”라고 호통을 쳤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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