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입국 가능' 구단별 외국선수 입국 예정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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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들의 입국이 시작된다.
지난 시즌처럼 코로나19 여파로 입국 후 2주간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선수들은 10일부터 입국이 가능하다.
아부가 예정대로 입국한다면 LG의 두 외국선수가 가장 먼저 입국을 마친다.
현재 계약을 마친 외국선수들은 비자를 발급 받은 뒤 입국하지만, 앞으로 계약하는 선수들은 빠른 입국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뒤 비자 발급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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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 활약할 외국선수는 오는 25일부터 팀 훈련을 할 수 있다. 지난 시즌처럼 코로나19 여파로 입국 후 2주간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외국선수들은 10일부터 입국이 가능하다.
다만, 농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LG의 아셈 마레이는 입국했다고 한다. 마레이의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 KBL과 9개 구단의 동의 하에 입국 가능일보다 조금 일찍 들어왔다.
마레이를 제외하면 가장 먼저 입국하는 선수는 한국가스공사와 계약한 클리프 알렉산더와 DB의 레너드 프리먼이다. 두 선수는 13일 입국한다.
13일 비자 발급을 받는 압둘 말릭 아부(LG)는 14일 입국 예정이다. 아부가 예정대로 입국한다면 LG의 두 외국선수가 가장 먼저 입국을 마친다.
현대모비스도 두 외국선수의 이른 입국 준비를 하고 있다. 얼 클락과 랴숀 토마스 모두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으며 입국 예상일은 14일 또는 15일이다.
KT의 마이크 마이어스도 15일 입국 예정이다.
SK에서 활약할 자밀 워니와 리온 윌리엄스는 14일 비자 발급 후 15일 비행기에 탑승해 16일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 NBA 라스베이거스 서머리그에 참가하는 삼성의 아이제아 힉스와 DB의 얀테 메이튼은 서머리그를 마친 뒤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힉스는 19일 도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이어스와 함께 입국하려고 했던 캐디 라렌은 21일 입국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오리온과 계약한 미로슬라브 라둘리차는 입국 일정을 조율 중이다. 오리온은 가능한 빨리 입국하는 걸 바라고 있다.
현재 계약을 마친 외국선수들은 비자를 발급 받은 뒤 입국하지만, 앞으로 계약하는 선수들은 빠른 입국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뒤 비자 발급 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
이번 시즌에 활약할 외국선수들은 경상북도 상주에서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KBL컵 대회에 참가 가능하다.
♦ 구단별 외국선수 입국 예정일
DB: 얀테 메이튼(서머리그 종료 후), 레너드 프리먼(13일)
삼성: 아이제아 힉스(19일)
SK: 자밀 워니, 리온 윌리엄스(이상 16일)
LG: 아셈 마레이(입국), 압둘 말릭 아부(14일)
오리온: 미로슬라브 라둘리차(조율 중)
KCC: 라건아(미국서 휴가 중)
KT: 마이크 마이어스(15일), 캐디 라렌(21일)
한국가스공사: 클리프 알렉산더(13일), 앤드류 니콜슨(19일)
현대모비스: 얼 클락, 랴숀 토마스(이상 14일 또는 15일)
#사진_ 점프볼 DB(정을호,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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