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갔던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과 동반 귀국..커플반지+팔짱+♥포즈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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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24일 간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남자친구와 함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 열애 중인 10세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한예슬은 이날도 남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으로 입국장을 통과했다.
SNS를 통해 데이트 모습 등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해 온 한예슬이지만 이들 커플이 취재진에 함께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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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한예슬이 24일 간의 미국 여행을 마치고 남자친구와 함께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16일 개인 일정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던 한예슬은 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개 열애 중인 10세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와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던 한예슬은 이날도 남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으로 입국장을 통과했다.
SNS를 통해 데이트 모습 등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해 온 한예슬이지만 이들 커플이 취재진에 함께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 환한 표정으로 입국장을 나선 두 사람은 꼭 붙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팔짱을 끼는 등 스스럼없이 애정을 표현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왼손에 나란히 착용한 커플반지 또한 시선을 집중시켰다.
흰색 티셔츠에 빨간색 바지, 같은 빨간색 가방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모습을 보인 한예슬은 긴 비행에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남자친구와 함께 처음 취재진을 마주하고서도 당황한 기색 없이 환하게 웃으며 하트를 그려보이는 등 시종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검은 후드 셔츠에 모자를 착용한 남자친구 류성재 역시 자연스럽게 취재진을 마주했다. 그 역시 웃으며 손인사를 하고 하트 포즈를 취하며 당당한 한예슬과 어우러졌다.
한예슬은 지난달 여름맞이 휴가를 겸해 개인 일정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먼저 공개해 뜨겁게 화제가 됐던 한예슬은 미국에서도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골프 등 여유로운 시간을 SNS로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때 '노마스크' 사진으로 논란이 됐으나, 사진 촬영 때만 마스크를 벗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진화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5월 열애 공개 이후 유튜버들로부터 유흥주점, 마약, 탈세 등에 이르는 무차별적 비방과 폭로에 시달리다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
그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왔던 한예슬은 해당 유튜버 등을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 이어 고소인 조사를 마무리한 뒤 다음날인 지난달 16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편 휴가를 마친 한예슬은 2주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본격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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