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타로 노리던 토트넘, 블라호비치로 선회?

김재민 2021. 8. 10. 0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이 블라호비치를 지켜보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ACF 피오렌티나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피오렌티나와 블라호비치의 계약기간은 2년 남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피오렌티나는 블라호비치의 몸값으로 6,000만 유로(한화 약 808억 원) 수준을 책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블라호비치를 지켜보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0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ACF 피오렌티나 스트라이커 두산 블라호비치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 혜성처럼 나타난 공격수다. 만 21세에 불과하지만 지난 시즌 21골을 몰아치며 주목을 받았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토트넘은 대형 공격수 영입을 노리는 모습이다. 앞서 인터밀란의 주전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기 위해 나선 토트넘이 인터밀란과 이적료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그러나 로멜루 루카쿠의 첼시 이적이 확정적인 단계로 접어들면서 인터밀란이 라우타로까지 판매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주전 스트라이커 두 명을 모두 판매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이에 라우타로의 이적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점치는 영국 매체와는 달리 이탈리아 매체에서는 라우타로의 이적은 없다는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피오렌티나와 블라호비치의 계약기간은 2년 남았다. 재계약이 없다면 이번 이적시장이 블라호비치를 거액에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볼 수 있다. 피오렌티나는 재계약에 적극적이지만 판매를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피오렌티나는 블라호비치의 몸값으로 6,000만 유로(한화 약 808억 원) 수준을 책정했다.(자료사진=두산 블라호비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