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이지훈에 "정력 더 세지길 바라" 솔직 고백('동상이몽2')

2021. 8. 10.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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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이지훈과 그의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가 금실을 과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아야는 이지훈에게 "이거 정력에 좋대"라며 파인애플 심지를 건넸다.

이에 이지훈은 파인애플 심지를 먹으며 "진짜 정력에 좋은 거야? 잠깐만, 지금보다 정력이 더 세지면 어떡하려고 그래?"라고 물었다.

그러자 아아는 "세지면? 더 세지길 바라"라고 솔직히 답했고, 당황한 이지훈은 "부... 부족했어...? 너 앞이랑 뒤가 다르다. 앞에선 맨날 좋았는데 뒤에선 부족했단 거야?"라고 따졌다.

이를 들은 아야는 "아니다. 정력이랑 정의 질(정자의 질)은 다른 거다. 정의 질은 오빠가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야. 먹는 걸로 섭취를 하는 거지 운동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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