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여름돌의 귀환..효린X다솜, 오늘 신곡 발매 [마데가요]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과 다솜이 다시 한번 뭉쳤다.
10일 효린과 다솜은 컬래버레이션 신곡 '둘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를 발매한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 8월의 아티스트로 나선 이들은 '원조 여름돌', '서머퀸'의 수식어를 입증할 계획이다.
'둘 중에 골라(Summer or Summer)'는 신나는 힙한 느낌의 베이스를 기반으로 효린과 다솜의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듣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특히 효린과 다솜이 직접 작사에 참여, 두 사람이 함께 만든 위트 있는 가사는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바닷바람처럼 시원한 에너지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씨스타로 활동한 효린과 다솜은 풍부한 보컬과 건강미 넘치는 퍼포먼스로 2010년대 여름을 평정했다. 이들은 '셰이크 잇(SHAKE IT)',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러빙유(Loving U)', '쏘 쿨(So Cool)', '니까짓게', '가식걸' 등 톡톡 튀는 매력의 히트곡을 다수 배출한 바 있다.
현재 효린은 1인 기획사 브리지(Bridge)를 설립해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직접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성장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배우로 전향한 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케이블채널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 사랑했을까' 등 각종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둘중에 골라' 공개 이후 8시에는 네이버 나우 '2021년 잘잘잘'에 출연해 신곡 라이브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와 컴백 소감까지 준비해 두 사람의 조합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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