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 "이거 정력에 좋대"..이지훈 '므흣'('동상이몽2')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이지훈과 그의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가 금실을 과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아야는 이지훈에게 파인애플 심지를 건넸다.

이에 이지훈은 "딱딱한 데잖아. 이거 못 씹어. 이 나가"라고 울상을 지었지만, 아야는 "못 먹는 거 주지 않았어. 오빠 할 수 있어"라고 힘을 북돋아줬다.

그러자 이지훈은 파인애플 심지를 와그작 씹어 먹기 시작했고, 아야는 "이거 정력에 좋대 오빠"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이지훈은 놀랐지만 이내 므흣한 표정으로 아야를 바라봤다.

이를 본 아야는 "갑자기 맛있지?"라고 물었고, 이지훈은 "약 같네"라고 답해 후끈함을 안겼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