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김흥수와 커플 된 소개팅女에 "기다리겠다"('리더의 연애')
2021. 8. 10. 06:31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구 선수 출신 게임 회사 이사 김요한이 김흥수와 커플이 된 소개팅녀에게 미련을 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iHQ '리더의 연애'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지난 주 첫 출연에 1호 커플이 된 김흥수를 언급했다.
이에 한혜진은 김요한에게 "두 분 응원하냐?"고 물었고, 김요한은 "만약에 데이트를 두 번 정도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다시 나한테 와도 된다. 기다리고 있겠다"고 김흥수와 커플이 된 소개팅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한혜진은 "뭐야... 이 사람", 김구라는 "수렁에 빠지는 것 같아. 점점 멘트가 이상해지네", 이대형은 "구질구질하다. 구질구질해. 어유 구질구질해"라고 나무랐다.
그럼에도 김요한은 김흥수와 커플이 된 소개팅녀에게 "기다리고 있겠다"고 재차 메시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iHQ '리더의 연애'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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