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사위 윤석민과 20살 차이. 남매처럼 싸울 때도 있다"('건강한 집')
2021. 8. 10. 06: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시온의 모친인 배우 김예령이 사위인 전 야구 선수 윤석민과의 돈독한 장서지간을 자랑했다.
김예령은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에 설수진은 "정말 질투 나는 외모다. 어쩜 이렇게 관리를 잘하셨는지. 근데 어떻게 할머니냐? 믿기지 않는다"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김예령은 "큰 손자는 6살이고 둘째는 4살이다. 우리 딸이 너무 일찍 시집을 간 거지"라고 겸손함을 보였다.
이를 들은 조영구는 "사위랑은 몇 살 차이 나냐?"고 물었고, 김예령은 "우리 사위랑 20살 차이가 난다"고 답했다.
김예령은 이어 "그런데 워낙에 서로 성격도 비슷해. 그래서 둘이 정말 남매처럼 싸울 때도 있고"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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