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15세 연하 ♥이혜성에게 개인카드 줘..어느 때보다 끈끈" [종합]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방송 출연료가 공개됐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월 3억? 전현무 출연료는 얼마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전현무의 회당 출연료는 700만 원에서 800만 원이다. 전성기에는 일주일에 무려 9개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라며 "회당 700만 원을 기준으로 출연료를 계산해보면 본방 출연료는 7300만 원, 재방료는 1260만 원, 삼방료인 767만 원까지 8327만 원을 주급으로 받은 셈"이라고 주장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3억 3800만 원, 연봉으로는 39억여 원이라고. 이진호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의 출연료를 산출해보면 399억 6660만 원에 달한다"라며 광고 및 행사비를 제외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요즘에는 전성기 때와 같이 다작을 하고 있진 않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나 혼자 산다',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JTBC '슈퍼밴드2', MBN '개미랑 노는 배짱이' 등에 출연 중이다. 이진호는 "'전지적 참견 시점'의 출연료가 상당히 높다. 요즘 방송인이 회당 1000만 원 이상 받는다는 이야기가 정말 흔하게 들리지만 의외로 지상파 예능에서 받는 연예인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전현무도 예외는 아니"라며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회당 900만 원의 출연료를 받고 있다"라고도 했다.
이진호는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인 15세 연하의 방송인 이혜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전현무에 대해 "연애 과정에서 돈을 많이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 하지만 15세 연하인 여자친구 이혜성을 만나며 너무나 달라졌다고 한다"라며 "사실 전현무의 이전 차는 벤틀리였다. 한혜진을 만나는 과정에서 파파라치 사진을 통해 차가 외부로 노출됐다. 이번에는 본인을 위해서가 아닌 이혜성과의 데이트를 위해 또다시 차량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최근 이혜성에게 보다 특별한 시그널을 줬다. 여자친구를 위해 편하게 쓰라며 개인카드를 건넨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짠돌이 전현무가?'라는 반응이 나왔다"라며 "2014년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자가 돈이 없으면 정말 비참하다. 결혼을 하면 아내에게 한도 있는 카드를 주겠다'고 밝혔다. 한도가 있는지 없는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전현무의 카드가 이혜성에게 전해졌다는 것만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어느 때보다 끈끈하다고 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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