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리뷰] '미나미노 도움' 리버풀, 오사수나 3-1 제압..'출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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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오사수나를 제압하며 2021-22시즌 출격을 완료했다.
리버풀은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사수나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프리시즌 2승 1무 1패로 마감했다.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으며 리버풀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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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리버풀이 오사수나를 제압하며 2021-22시즌 출격을 완료했다.
리버풀은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경기에서 오사수나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버풀은 프리시즌 2승 1무 1패로 마감했다.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피르미누, 미나미노, 고든, 존스, 파비뉴, 체임벌린, 치미카스, 고메즈, 코나테, 윌리엄스, 켈러허가 출격했다.
리버풀은 전반에 승기를 잡았다. 전반 14분 문전에서 공을 잡은 미나미노가 수비와의 경합에서 이겨낸 뒤 슈팅을 했다. 공은 수비수의 발을 맞고 높게 뜨며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득점 기록은 미나미노가 아닌 블란코의 자책골로 인정됐다.
곧바로 리버풀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21분 미나미노의 패스를 받은 치미카스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피르미누가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이후 피르미누가 쐐기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미나미노의 좌측면 크로스를 가슴 트래핑한 후 침착하게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리버풀은 후반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피르미누, 파비뉴, 고메즈, 치미카스, 미나미노, 윌리엄스, 코나테를 뺐다. 이를 대신해 티아고, 클락슨, 윌리엄스, 벡, 헨더슨, 브래들리, 데이비스가 투입됐다.
오사수나는 후반 25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좌측면에서 산토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키케가 높은 타점의 헤딩슛으로 득점했다.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으며 리버풀의 3-1 승리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리버풀(3) : 블란코(OG, 전반 14분), 피르미누(전반 21분, 전반 40분)
오사수나(1) : 키케(후반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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