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기본시리즈 3탄 '기본금융' 발표..저금리 마통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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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기본정책 시리즈 3탄인 '기본금융' 정책공약을 발표한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온라인 회상 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본금융 정책을 발표하며 질의응답을 받는다.
이 지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기본금융 시리즈에 대해 "사회 양극화를 완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기본대출과 기본저축이 결합된 기본금융의 복지적 경제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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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기본정책 시리즈 3탄인 '기본금융' 정책공약을 발표한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온라인 회상 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본금융 정책을 발표하며 질의응답을 받는다.
이 지사의 이날 공약 발표는 지난달 18일 '전환적 공정성장, 22일 '기본소득', 2일 '기본주택'에 이은 4번째이며, 기본 시리즈로는 3번째다.
이 지사는 앞서 기본주택 공약에서 무주택자에게 3기 신도시 등 역세권에 30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파격적인 내용을 내놨다.
기본금융은 1000만원 한도 저금리 마이너스 통장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 지사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기본금융 시리즈에 대해 "사회 양극화를 완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선 기본대출과 기본저축이 결합된 기본금융의 복지적 경제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지사는 당시 기본금융 구상으로 기본계좌를 개설해 필요할 때 1000만원 범위에서 압류 불가능한 저금리 마이너스 통장을 활용하게 하고 1000만원 범위에서 1%대의 재형저축을 허용하게 할 것이라고 적었다.
이 지사측은 "이날 발표에는 이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좀더 가감된 금융 정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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