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버터', 빌보드 핫100 4위.. 11주째 최상위권
윤기백 2021. 8. 10.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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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4위를 차지, 11주 연속 최상위권에 올랐다.
빌보드는 1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핫100 최신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지난 5월 발매 이후 통산 9차례 핫100 1위를 차지, 올해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곡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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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4위를 차지, 11주 연속 최상위권에 올랐다.
빌보드는 1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핫100 최신 차트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지난 5월 발매 이후 통산 9차례 핫100 1위를 차지, 올해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곡으로 기록됐다.
더불어 11주 연속으로 빌보드 핫100 톱10(7주 연속 1위→7위→2주 연속 1위→4위)에 이름을 올리며 2021년 대표 히트곡으로 자리매김했다.
빌보드가 인용한 MRC 데이터에 따르면, ‘버터’는 집계기간인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30% 감소한 7만9200건의 음원 판매고를 올렸다.
반면 라디오 방송횟수는 4% 증가한 3160만회를 기록했다. 발매 이후 첫 3주 연속 3000만명대를 유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이번주 핫100 1위는 저스틴 비버와 더 키드 라로이가 협업한 신곡 ‘스테이’(Stay)가 차지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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