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친 데 덮친 바르사, 아구에로 부상 10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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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에로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한다.
FC 바르셀로나는 8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 약 10주간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됐고 바르셀로나로 자유계약 이적했다.
이미 지난 두 시즌간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아구에로이기에 우려는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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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한다.
FC 바르셀로나는 8월 1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 약 10주간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 종료 후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됐고 바르셀로나로 자유계약 이적했다. 그러나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 부상을 당하면서 빨라도 11월은 돼야 공식 데뷔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이미 지난 두 시즌간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던 아구에로이기에 우려는 더 크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공격진에 큰 공백이 생긴 상태다. 아구에로까지 이탈하면서 시즌 초반 공격진 구상에 애를 먹게 됐다.
한편 메시는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세르히오 아구에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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