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떡인데 왜?' 맨유, 메시 영입 시도한다..'2년 계약+주급 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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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말을 실천하는 걸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2년 계약과 주급 67만 2,000유로(약 9억원)로 메시의 마음을 돌리려 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가 메시 영입전에서 발을 빼자마자 메시 영입을 시도하고 나섰다.
맨유는 앞서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메시를 데려와 올 여름 이적시장의 마침표를 찍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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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말을 실천하는 걸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오넬 메시 영입을 시도한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2년 계약과 주급 67만 2,000유로(약 9억원)로 메시의 마음을 돌리려 한다"라고 전했다.
메시는 공식적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바르셀로나 측에 작별인사를 고했다. 메시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 PSG는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모두 포기하면서까지 메시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맨유가 끼어들었다.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가 메시 영입전에서 발을 빼자마자 메시 영입을 시도하고 나섰다. 맨유는 앞서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메시를 데려와 올 여름 이적시장의 마침표를 찍길 원한다.
'마르카'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메시에게 2년 계약과 함께 주급 67만 2000유로를 줄 의향이 있다. 맨유 내 최고 수준이다. 맨유는 메시를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 에딘손 카바니,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함께 EPL 최고의 공격진으로 만들길 원한다.
하지만 메시가 맨유를 택할 리는 없어 보인다. PSG엔 메시와 친분이 두터운 앙헬 디 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 네이마르가 뛰고 있으며 PSG가 맨유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가능성이 더욱 높다. 사실상 그림의 떡인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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