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미연합훈련 반대하자 미국 "한국과 발맞춰 결정"

고정현 기자 2021. 8. 1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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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중국이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한미 간 결정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9일 중국의 요구에 대한 질문에 "전에 여러 차례 말했듯이 우리는 이런 결정들을 동맹 한국과 발맞춰 내린다.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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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는 중국이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한미 간 결정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9일 중국의 요구에 대한 질문에 "전에 여러 차례 말했듯이 우리는 이런 결정들을 동맹 한국과 발맞춰 내린다.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한반도 준비태세에 대한 우리의 필요와 준비태세를 강력히 유지하고 증진하는 훈련 방식에 대해 동맹 한국과 발맞추려는 우리의 바람에는 변한 것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최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미연합훈련 반대 입장을 공개 표명한 바 있습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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