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댁' 신주아 "♥재벌 2세 남편, 카드 하사..한 장이면 다 가능" ('에브리데이')[종합]

2021. 8.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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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신주아(37)가 가방 속 '잇템'들을 공개했다.

7일 신주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에는 '태국댁신주아의inmybag~아낌없이다털었습니다!이게찐이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주아는 명품 브랜드 H사의 가방을 들어 보이며 "오늘 드디어 신 여사의 인마이백을 공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신주아가 꺼낸 첫 번째 아이템은 손 소독제였다. 신주아는 "코로나 시대 알코올이 필수다. 쿤서방네 제품인데 시아버지 얼굴 그려져 있다. 향수도 되고 소독제도 된다"라고 전했다.

다음으로 신주아는 "정말 없어서는 안 된다. 날씨가 덥기 때문에 피부가 예민해지고 붉어진다. 항상 들고 다닌다"라며 미니 선풍기를 꺼내 보였다. 이어 선 스틱, 휴대용 셀프 조명, 파우치를 소개했다.

신주아는 그 중 파우치를 들어 보이며 "큰 가방을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다. 이렇게 다 가지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파우치에는 믹스커피, 각종 비상약, 연고, 야돔, 안약, 비타민D, 변비약 등이 알차게 담겨있었다.

파우치를 뒤적이던 신주아는 "어떡해, 정말 찐 이다"라며 니플 패치를 꺼내 들었다. 그는 "비행을 자주 하다 보니까 비행에 적합한 파우치가 됐다. 가끔은 벗어 던지고 편하게"라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트렸다.

신주아는 파우치 속에 들어있던 명품 브랜드 C사의 거울을 보며 즉석에서 뷰러를 사용하기도 했다. 이어 "입술에 딱 착색되는 색깔을 좋아한다. 색깔이 오묘해서 고혹적으로 보여서 사용한다"라며 국내 브랜드의 립제품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핸드폰은 태국 핸드폰과 한국 핸드폰 두 가지를 사용한다고. 신주아는 "쿤 서방이 유튜브 한다고 핸드폰을 바꿔줬는데 화질이 너무 좋더라"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신주아는 "제일 중요한 것. 빠질 수 없는 것"이라며 지갑을 공개했다. 그는 "얇고 가벼운 지갑을 좋아한다. 가지고 다니는 게 많아서 어쩔 수 없다. 사실 여권 지갑인데 C사 지갑이다. 여권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많이 없을 것"이라며 여권을 꺼내 들었다.

여권을 펼친 신주아는 사진을 보며 "이게 언제 적이냐. 10년 전 사진이다. 이때 젖살이 통통했다. 돌아와. 그리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주아는 "정말 중요한, 쿤서방이 신 여사한테 하사한 신용카드다. 태국에서 이 한 장이면 다 가능하다. 고마워 쿤서방"이라며 신용 카드를 흔들어 보였다. 그는 남편이 자신을 위해 만들어준 명함을 자랑하며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서 명함까지 파줬다. 사랑한다"라고 아낌없이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신주아가 공개한 소지품은 다름 아닌 부모님의 사진. 신주아는 "타지 살다 보니까 부모님 사진을 가지고 다닌다. 정말 오래돼서 색깔이 누리끼리해졌는데 이게 더 의미가 있더라"라며 부모님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말미, 신주아는 "정말 약방인 것 같다. 혹시나 지나가다 신 여사를 보시면 위급한 분들은 말씀해달라. 언제든지 다 제공해드리겠다"라며 인마이백 소감을 전했다.

신주아는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니쿤과 결혼했다. 현재 태국에 거주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에브리데이 신주아'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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