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한정수 "골프 잘 치려고 노안 수술"→대회 구멍 확정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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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왕' 한정수가 골프를 잘 치려고 노안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한정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정수는 "수술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정수는 "골프를 잘 치려고 노안 수술을 했다"고 했다.
이전에 '골프왕' 출연 당시 한정수는 공의 위치를 잘 찾지 못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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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골프왕' 한정수가 골프를 잘 치려고 노안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8월 9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서는 이동국, 양세형, 이상우가 계곡으로 힐링을 하러 떠났다.
양세형은 갑자기 등장한 인물에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홍성흔이 장민호를 대신해 출연한 것.
네 사람은 2주 앞으로 다가온 대회를 언급하며 누구를 초대할지 의논하기 시작했다.
양세형은 한정수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정수는 "수술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정수는 "골프를 잘 치려고 노안 수술을 했다"고 했다. 이전에 '골프왕' 출연 당시 한정수는 공의 위치를 잘 찾지 못하는 등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네 사람은 한정수의 갑작스러운 노안 수술 커밍아웃에 당황하다가 이내 "2주 후에 뵙자"고 대회 참가를 제안했다.
전화를 끊은 양세형은 "구멍 확정이다"라고 흡족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골프왕')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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