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 한 번 잡자" 하재숙, ♥이준행 난장판에 욕설? 부부싸움 예고 (동상이몽2)

유경상 2021. 8. 10.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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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이준행 부부의 부부싸움이 예고됐다.

8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고성댁 하재숙 이준행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행숙 부부가 달라졌다'는 자막과 함께 퇴근한 하재숙을 기다리는 이준행의 만행으로 난장판이 돼 버린 집안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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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이준행 부부의 부부싸움이 예고됐다.

8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고성댁 하재숙 이준행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을 통해 하재숙 이준행 부부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고성라이프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던 상황. 특히 이준행은 아내 하재숙에게 “여보가 43세 중에 제일 예뻐요”라고 달달한 멘트를 아낌없이 하는가 하면 하재숙을 품에 안고 행바디로 몸 상태를 체크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행숙 부부가 달라졌다’는 자막과 함께 퇴근한 하재숙을 기다리는 이준행의 만행으로 난장판이 돼 버린 집안이 눈길을 모았다. 하재숙은 “오늘 진짜 백년 만에 쉬는 날인데”라며 퇴근했다가 난장판에 경악했다.

이준행은 아내 하재숙의 분노를 눈치 채지 못하고 “여보, 하나 만들어봤습니다”며 뭔가를 자랑했고, 하재숙은 “이런 XX 오늘 확 마. 저건 왜 저렇게 큰 걸 주워왔어요? 여보, 이건 밖에 버리고 와야지. 바깥 쓰레기 얼마나 더러운데”라며 비속어까지 내뱉는 모습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이준행이 “이만큼 주워 왔다고”라며 계속 자랑하자 하재숙은 “이리 와. 멱살 한 번만 잡자. 어우 발바닥에 모래”라며 분노 폭발하는 모습으로 새롭게 펼쳐질 숙행 부부의 고성라이프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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