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왼쪽 팔꿈치 염증 10일자 부상자명단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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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좌완 김광현(33)이 또 다시 10일자 부상자명단(Injured List)에 올랐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한국 시간) 9일로 소급해 왼쪽 팔꿈치 염증의 김광현을 IL에 등재했다.
구단은 김광현을 IL에 올리고 어깨 부상에서 회복된 우완 대니엘 폰스 드 리온을 26인 현역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김광현은 지난 8일 10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등판해 4이닝 4안타 2볼넷 3삼진 2실점의 투구내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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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는 10일(한국 시간) 9일로 소급해 왼쪽 팔꿈치 염증의 김광현을 IL에 등재했다. 올 시즌 3번째 IL 등재다. 구단은 김광현을 IL에 올리고 어깨 부상에서 회복된 우완 대니엘 폰스 드 리온을 26인 현역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김광현은 지난 8일 10일 만에 마운드에 올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등판해 4이닝 4안타 2볼넷 3삼진 2실점의 투구내용을 보였다.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4회 초 동점을 내준 뒤 4회말 타석 때 베테랑 맷 카펜터와 교체돼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김광현은 올해 스프링 트레이닝 때를 포함해 허리 부상으로 두 차례 IL에 오른 바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2021시즌 선발 투수 다코다 허드슨, 마일 미콜라스, 잭 플래허티,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애덤 웨인라이크, 대디엘 폰스 디 리온 등 7명이 IL에 등재를 반복했다.
시즌 전 강력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우승 후보로 꼽힌 세인트루이스는 선발진의 붕괴로 이날 현재 55승56패로 선두 밀워키 브루어스에 10.5게임 차 뒤져 있다. 구단은 넌-웨이버 트레이드 마감 때 베테랑 존 레스터, JA 햅 등을 영입했다.
선발진이 무너진 가운데 김광현은 팀내 두 번째로 선발 19차례 등판, 91이닝 소화하며 6승6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하고 있다. 39세의 베테랑 웨인라이트가 선발 22회, 투구이닝 139.2로 이 부문 모두 선두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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