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박정현도 간신히 내는 고음" 김예지 보컬 극찬 (슈퍼밴드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1. 8. 10. 0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예지의 진성 고음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김예지 팀은 보컬 김예지, 바이올린 대니구, 피아노 오은철, 기타 김진산이 팀을 이뤘고, 김예지가 라이벌로 지목한 김슬옹 팀은 드럼 김슬옹, 베이스 변정호, 기타 김성현이 팀을 이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예지의 진성 고음이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8월 9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이 펼쳐졌다.

이날 김예지 팀은 보컬 김예지, 바이올린 대니구, 피아노 오은철, 기타 김진산이 팀을 이뤘고, 김예지가 라이벌로 지목한 김슬옹 팀은 드럼 김슬옹, 베이스 변정호, 기타 김성현이 팀을 이뤘다.

김예지는 “계속 센 노래를 해서 감성을 자극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대니구는 Will Jay ‘House I Used to Call Home’을 추천했다. 김예지 팀은 상대인 김슬옹 팀이 센 곡을 할 것을 예측해 역시 센 편곡을 했다가 모두 덜어내고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펼쳤다.

윤종신은 “4명 다 칭찬해주고 싶다. 예지에게 어울릴 거라고 생각하고 권한 대니, 예지는 이 영역까지? 이것도 잘한다고? 목소리가 영험한 데가 있다. 사람을 막 흔드는 뭔가가 있다. 노래를 부를 때 표정이나 몰입이 아주 훌륭한 싱어 같다. 진산은 고등학생인데 기타 한 30년 친 줄 알았다. 이런 장르를 끌고 나가는 걸 보며 테크닉만 있는 게 아니구나. 은철은 음악의 스펙트럼과 감성이 좋구나”라고 김예지 팀 모두를 호평했다.

유희열은 김예지가 낸 가장 높은 음이 무슨 음인지 물었고, 김예지가 “파”라고 답하자 유희열은 “파를 진성으로 그렇게 내는 거냐”며 놀랐다. 윤종신은 “박정현도 파 간신히 내는데”라며 감탄했다. 유희열은 “굉장히 높은음인데. 저 정도의 발성이면 약간 듣기 거북할 수 있는 음역대인데 안 그렇다”고 칭찬했다. (사진= JTBC ‘슈퍼밴드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