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슈퍼밴드" 여성 3인조 린지 팀, 심사위원 5인 홀렸다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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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여성 3인조 보컬 린지, 기타 정나영, 드럼 은아경이 무대를 찢었다.
린지 팀은 보컬 린지, 기타 정나영, 드럼 은아경이 팀을 이뤘다.
윤종신은 "심사하는 사람들은 한 명 한 명 관찰하는 버릇이 있는데 팀으로 보게 됐다. 나영이 어디 가면 좋을까. 어디 가도 좋은데 여기였던 것 같다. 린지는 오늘 찢었다. 아경이는 로커네. 틱 드럼이 어우. 이렇게 정공법으로 클래식한 방법으로 밴드음악을 풀어줘 고마웠다. 멋있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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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여성 3인조 보컬 린지, 기타 정나영, 드럼 은아경이 무대를 찢었다. 심사위원 5인이 헤드뱅잉하며 무대를 즐기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8월 9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에서는 본선 2라운드 라이벌 지목전이 펼쳐졌다.
린지 팀은 보컬 린지, 기타 정나영, 드럼 은아경이 팀을 이뤘다. 맞서는 이동헌 팀은 기타 이동헌, 보컬 손진욱, 기타 정민혁이 팀을 이뤘다. 여성 3인조 밴드와 남성 3인조 밴드가 모두 자작곡으로 맞섰다.
린지 팀의 ‘Don't Look Back’은 정나영의 자작곡. 이들은 연습 과정에서 한 차례 갈등이 있었지만 “리허설이 가장 재미있는 무대였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파워풀한 보컬에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기타와 드럼까지 즐길 수밖에 없는 무대가 펼쳐졌고, 전현무는 “찢었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다. 심사위원 다섯 분의 목이 예전에 차 뒤에 있던 불도그 인형처럼 똑같이 움직였다. 록 페스티벌이었다”고 열광적이었던 심사위원 석의 반응을 전했다.
윤종신은 “심사하는 사람들은 한 명 한 명 관찰하는 버릇이 있는데 팀으로 보게 됐다. 나영이 어디 가면 좋을까. 어디 가도 좋은데 여기였던 것 같다. 린지는 오늘 찢었다. 아경이는 로커네. 틱 드럼이 어우. 이렇게 정공법으로 클래식한 방법으로 밴드음악을 풀어줘 고마웠다. 멋있었다”고 호평했다.
씨엘은 “저는 할 말이 없다. 너무 멋있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진짜 너무 멋있었다”며 말을 아꼈고, 이상순도 “저도 말이 필요 없다. 너무 멋있었다”며 “셋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이게 진짜 슈퍼밴드구나 느낌을 받았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너무 고맙다”고 극찬했다.
유희열은 “이런 밴드를 보고 싶었다. 지금 그걸 봐서 우와. 저도 모르게 손이 번쩍 올라갔다. 린지는 프런트 맨으로서 리더이자 큰언니로서 보컬 카리스마가 너무 좋다. 아경은 드럼을 어떻게 저렇게 치지? 소름 끼칠 정도의 연주였다. 필인 한 번 돌릴 때마다 쓰러질 것 같다. 미칠 것 같다”며 “간주 때 나영이 머리를 넘기는데 쓰러지는 줄 알았다. 저는 밴드는 이런 거라고 생각한다. 덕심을 너무 자극했다. 심사평은 없다”고 덕심을 고백했다.
전현무는 “유희열과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이렇게 오바하는 거 처음 봤다”며 린지 팀의 공연을 보다가 만세까지 부른 유희열의 리액션을 꼬집었다.
이에 맞서는 이동헌 팀 역시 자작곡 ‘여름꽃’으로 훌륭한 무대를 펼쳤지만 린지 팀에 5:0으로 패배 전원 탈락후보가 됐다. 하지만 유희열은 “두 팀 곡 작법을 보면 전형성이 있다. 록에 전형적인 것, 록발라드 전형성이 있다. 지금 가요 시장에서는 ‘여름꽃’을 낼 확률이 높을 것 같다. 곡도 좋고 다 좋았다. 다만 새로움은 뭐가 있지?”라며 이동헌 팀의 부족함을 꼬집었다.
이후 이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가 모두 끝나고 탈락자가 가려졌다.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한 48명 중 승리한 24명은 2라운드 진출, 패한 24명이 탈락후보가 됐고 총 4명의 탈락자가 정해졌다. 보컬 유환주, 보컬 손진욱, DJ프로듀서 루디, 최연소 참가자 일렉기타 이다온이 탈락했다. 본선 3라운드는 순위쟁탈전으로 모두가 적, 승리한 7명의 프런트 맨에 새로 선정된 프런트 맨 4명이 팀을 이끌며 새로운 대결을 예고했다. (사진= JTBC ‘슈퍼밴드2’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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