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의 한미연합훈련 반대에 "한국과 발맞춰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국방부는 중국이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한미 간 결정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중국의 요구에 대한 질문에 "전에 여러 차례 말했듯이 우리는 이런 결정들을 동맹 한국과 발맞춰 내린다.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중국이 한미연합군사훈련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한미 간 결정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9일(현지시간) 중국의 요구에 대한 질문에 "전에 여러 차례 말했듯이 우리는 이런 결정들을 동맹 한국과 발맞춰 내린다. 그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한반도 준비태세에 대한 우리의 필요 및 준비태세를 강력히 유지하고 증진하는 훈련 방식에 대해 동맹 한국과 발맞추려는 우리의 바람에는 변한 것이 없다"고 부연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최근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미연합훈련 반대 입장을 공개 표명했으며, 외교부는 한국 시간으로 9일 한미 양국이 동맹 차원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nari@yna.co.kr
- ☞ 프랑스 낭트 대성당 방화범, 돌봐주던 가톨릭 신부 살해
- ☞ 佛마라토너의 비양심…물병 다 쓰러뜨리고 자기 것만 '쏙'
- ☞ 광주고검서 1m 일본도 휘두른 남성…그는 왜?
- ☞ 김연경 "도쿄 올림픽 점수는 99점"…1점 뺀 이유 들어보니
- ☞ 온라인서 산 중고 냉장고에 현금 1억이…가질 수 있을까?
- ☞ 백신 맞거나 마스크 쓰면 안 태웁니다…택시 회사 왜?
- ☞ 24년 전 서울서 사라진 20대 여성…23년 만에 수면 위로
- ☞ 결혼 위해 학업 포기한 14세 소녀, 출산 후 숨지자…
- ☞ 혼자 집에 둔 3살 딸 시신 보고 남친 집으로 도망친 엄마
- ☞ 죽어가는 아들 옆에서 고기 굽고 '술판' 벌인 20대 아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수원 광교서 사슴 뿔에 찔려"…시민 부상 사고 잇따라(종합) | 연합뉴스
- [美대선] 트럼프미디어 43% 폭등…트럼프 발음 유사 中기업도↑ | 연합뉴스
- 비트코인, 美대선일 사상 최고가…한때 7만5천달러선 돌파(종합2보) | 연합뉴스
- 새벽부터 일하러가던 30대, 대학생 음주운전 차에 '뺑소니 참변' | 연합뉴스
- "남들 보기 부끄러워서"…전자발찌 훼손한 20대 여성 검거 | 연합뉴스
-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 연합뉴스
- 강남 한복판 타짜들의 세계…650억 굴린 사무실 위장 도박장(종합) | 연합뉴스
- 백종원, 더본코리아 상장 대박…'5천억원대 주식부자' | 연합뉴스
- 경복궁담에 기대 요가한 베트남 여성…서경덕 "문화재 훼손 우려" | 연합뉴스
- '10대 성매매' 에이즈 감염 40대, 재판서 "전파 우려 낮다" 주장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