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업' 진영, 정수정 때문에 경찰대학 지원..첫눈에 반해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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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진영이 첫눈에 반한 정수정 때문에 경찰대학에 지원했다.
지난 9일 오후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연출 유관모)에서는 오강희(정수정 분)를 보고 경찰대학을 지원하는 강선호(진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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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경찰수업' 진영이 첫눈에 반한 정수정 때문에 경찰대학에 지원했다.
지난 9일 오후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극본 민정/연출 유관모)에서는 오강희(정수정 분)를 보고 경찰대학을 지원하는 강선호(진영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선호는 친구이자 형제처럼 함께 자란 윤승범(최우성 분)의 공개 고백을 도와주기 위해 전국 고교유도대회장으로 향했다. 선호는 멋진 고백을 하겠다는 승범을 위해 유도대회장 카메라와 전광판을 해킹해 실력을 뽐냈다.
욕심도, 취향도, 꿈도 없던 선호는 여자에 열정을 불태우는 승범을 이해하지 못하던 중, 부상에도 대회에 참가하려는 강희와 우연히 마주했다. "팔은 부서져도 낫는다. 이 순간은 지금뿐이고, 난 부서져도 할 거다"라는 강희의 간절한 모습은 그런 선호의 마음은 흔들었다.
이에 선호는 승범과의 약속을 잊은 채, 강희에게 시선을 떼지 못했고, 승범의 고백을 강희에게 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당황해 대회장으로 뛰어간 선호는 강희 위에 쓰러지며 조우했다. 강희는 선호가 전광판 고백의 주인공임을 알고, "전광판, 네 작품? 콘셉트 극혐이다"라고 분노하며 선호를 업어치기로 응수했다.
선호는 이후 강희에게 반해 기사를 검색하거나 SNS를 찾아봤고, 그러던 중 강희가 경찰을 꿈꾸며 경찰대학 입시학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선호는 강희를 따라 경찰대학에 지원해 강희와 최종 면접장에서 재회했다. 강희는 그런 선호를 알아보고 "학원 앞에 왔었지? 이 학교도 나 따라온 거?"라고 말을 걸었고, 선호는 "나도 꿈이라서"라고 해명하며 조심스럽게 강희를 응원했다.
강희와의 재회에 기쁨도 잠시, 선호는 자신을 체포했던 형사 유동만(차태현 분)을 면접장에서 마주했다. 앞서 선호는 윤택일(오만석 분)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불법도박단 계좌를 해킹해 동만에게 체포됐고, 동만은 선호를 위해 무릎 꿇은 택일을 보고 그를 훈방 조치했던 것. 선호는 면접관으로 앉아있는 동만의 모습에 충격에 빠진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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