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불가 광란의 사냥개, 몰티즈 경동맥 노리는 섬뜩한 입질(개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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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공격성을 가진 사냥개가 '개는 훌륭하다'에 등장했다.
8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광란의 사냥개 페터데일 테리어 보리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보리는 상대적으로 익숙한 보호자 지인을 봐도 여전한 공격성을 보였다.
보리는 자신을 통제하는 목줄을 거칠게 물어뜯었고, 지인들은 집에서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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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엄청난 공격성을 가진 사냥개가 '개는 훌륭하다'에 등장했다.
8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광란의 사냥개 페터데일 테리어 보리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보리는 상대적으로 익숙한 보호자 지인을 봐도 여전한 공격성을 보였다. 보리는 자신을 통제하는 목줄을 거칠게 물어뜯었고, 지인들은 집에서 쫓겨났다. 보호자는 "집에 오는 사람들은 옷 한 벌 씩 뜯겼다고 보면 된다. 한번 물면 다 찢어지고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안 놓는다. 살을 물었을 때 '아야!' 하면 얼른 놓고 다시 옷자락을 문다"고 털어놓았다.
정말 심각한 문제는 따로 있었다. 함께 사는 11살 몰티즈 또리는 보리에게 수없이 많이 물렸다. 보호자는 "보리가 또리를 물었을 때 보면 숨통 끊어질 때까지 물 것 같다"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강형욱은 "저러면 개싸움 해야 한다. 사람이 개가 돼서 싸워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보호자는 "병원에 한번 갔는데 경동맥을 물릴 뻔했다고. 다행히 피해서 살기는 했는데 물 때 보면 숨통을 끊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일상이 되어버린 보리의 공격, 가만히 있는 또리를 향한 섬뜩한 입질이 이어졌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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