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클럽 '빅 오퍼' 받은 메시, 파리로 떠나지 않고 '거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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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메시는 영국의 한 클럽으로부터 엄청난 오퍼를 받았고, 예정된 시간에 파리로 떠나지 않으며 행선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그러나 예정된 시간에 메시는 파리로 떠나지 않았다.
메시가 파리로 떠나지 않은 것은 영국 클럽으로부터 빅 오퍼를 받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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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프랑스 파리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메시는 영국의 한 클럽으로부터 엄청난 오퍼를 받았고, 예정된 시간에 파리로 떠나지 않으며 행선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지금까지 공식전 778경기에 출전해 672골 205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결별의 시간이 왔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는 올해도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떠나게 됐다. 이곳은 나의 집이다. 언젠가 다시 돌아올 것이다. 작별인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떠날 줄은 몰랐다. 만약 떠난다면 캄프 누에 가득찬 팬들 앞에서 작별인사를 할 줄 알았다"고 눈물을 흘렸다.
차기 행선지로는 파리 생제르망(PSG)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9일 "PSG는 메시 영입을 48시간 이내로 발표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메시는 계약료 2500만 유로(약 336억 원)를 받고, PSG와 2년 동안 연봉 2500만 유로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들은 메시가 19번 유니폼을 받을 것이라면서 상세하게 이적설을 전하고 있다.
구체적인 보도도 이어졌다. 스페인 '카데나 코페' 빅토르 나바로 기자는 "메시는 9일 오후에 파리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메시는 집을 구할 때까지 호텔에 머물 것이고, 10일 PSG의 선수가 된다는 발표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기자회견을 연다"고 전했다.
그러나 예정된 시간에 메시는 파리로 떠나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0일 "메시는 오후에 (바르셀로나) 자택에서 머물며 수영을 즐겼다. 로마노 기자 역시 "메시는 아직 파리로 출발하지 않았다. 가족들과 집에 있다"고 밝혔다.
메시가 파리로 떠나지 않은 것은 영국 클럽으로부터 빅 오퍼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판 ESPN에 따르면 영국의 클럽이 메시에게 빅 오퍼를 했고, 메시는 영국 무대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 메시는 파리로 이동하지 않았고, 행선지를 고심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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