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백신접종 의무화..9월 중순 확정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2021. 8. 1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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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에게 백신접종이 의무화된다.

미국 국방부는 9월 15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침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그 이전에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 백신을 정식 승인하면 곧바로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방부에 군인의 접종 의무화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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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 사진=CNN캡처

미군에게 백신접종이 의무화된다.

미국 국방부는 9월 15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침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를 위해 이에 관한 대통령의 승인을 받기로 했다.

그 이전에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 백신을 정식 승인하면 곧바로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국방부에 군인의 접종 의무화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한 바 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100만 명 이상의 미군이 백신 접종을 끝냈고 23만7천 명은 1회 접종을 마친 상태다.

워싱턴=CBS노컷뉴스 권민철 특파원 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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