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메시 효과', 英 매체 'PSG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잔류 가능성 높아지고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시 효과가 나타날 것인가.
PSG는 리오넬 메시와 2년 계약을 맺었다.
PSG는 네이마르의 재계약에 이어 메시까지 영입, 최전방 강력한 스쿼드를 형성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각) '메시가 PSG에 가세하면서 PSG의 최전방은 세계 최고 수준이 됐다. 음바페의 잔류 여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메시 영입으로 PSG는 음바페 설득에 더욱 많은 당위성을 가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메시 효과가 나타날 것인가.
PSG는 리오넬 메시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충격이다. PSG가 승자가 됐다.
메시는 여전히 세계축구계의 아이콘이자,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다. PSG는 네이마르의 재계약에 이어 메시까지 영입, 최전방 강력한 스쿼드를 형성했다.
또 다른 '메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킬리안 음바페의 잔류다.
PSG는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음바페 잔류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 중이다. PSG의 목표는 여전히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음바페는 놓쳐서는 안될 카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각) '메시가 PSG에 가세하면서 PSG의 최전방은 세계 최고 수준이 됐다. 음바페의 잔류 여부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메시 영입으로 PSG는 음바페 설득에 더욱 많은 당위성을 가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의 2022년까지 계약돼 있다. 이번 여름 PSG와 재계약을 하거나, 이적하는 게 정상적 수순이다. 하지만 PSG는 완고하다. 음바페가 재계약을 거부하면, 내년 시즌이 끝난 뒤 무상으로 타 팀과 계약할 수 있다. 즉, PSG가 음바페와 올 시즌 재계약에 성공하지 않으면, 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는 게 경제적으로 훨씬 이득이다. 하지만, PSG는 그럴 마음이 없다.
PSG의 목표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음바페는 꼭 필요한 존재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까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메시가 PSG에 왔다. 음바페 잔류가 성공되면, 네이마르-메시-음바페로 이어지는 초호화 라인업이 형성된다. 그렇게 되면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꿈은 아니다.
지형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메시가 가담하면서 PSG의 전력은 레알 마드리드를 능가할 정도가 됐다. 유럽 챔피언스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그동안 수많은 매체에서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빅리그에서 뛰고 싶다는 것이 핵심 이유였다. 하지만 메시가 들어오면서 PSG는 챔피언스리그 무대의 강력한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음바페 입장에서는 잔류를 더욱 신중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99억↑ 수익 전현무, ♥이혜성에 개인 카드 선물→결혼 임박?
- 노현희 "주말 내내 폐지 줍는 할머니로 살아..겨울옷 입어 기절할 뻔"
- "호텔, 오피스텔서.." 여배우, 의사 형부와 불륜→위자료 3천만원 지급
- 박연수 "前남편 송종국 방송 맞춰 날 쓰레기 만들어"..악플러에 고소장 제출
-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식" '61세' 최화정, 21살 연하남과 깜짝 놀랄 근황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