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지진희·윤세아·김혜은, 존재감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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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지난 주 첫 방송에서 의미심장한 관계로 엮인 인물들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엔딩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진희는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차갑고 위선적인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더 로드 : 1의 비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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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tvN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지난 주 첫 방송에서 의미심장한 관계로 엮인 인물들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엔딩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극의 세 중심축을 이룬 지진희(백수현 역), 윤세아(서은수 역), 김혜은(차서영 역)이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다.
지진희는 전에 보여주지 않았던 차갑고 위선적인 색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마치 누군가에게 속죄하듯 내뱉는 백수현의 독백 내레이션이 인상적이다.
윤세아는 순백과 어둠의 경계에서 전혀 다른 두 얼굴을 보이고 있다. 백수현의 아내로서 그를 보듬어주고 아들 백연우(김민준 분)와 아들의 친구까지 살뜰히 챙기는 따뜻함을 보인 반면, 순간순간 속을 알 수 없는 그림자가 스친다.
김혜은은 언제나 화려함에 허기진 심야뉴스 앵커 차서영 역을 맡았다. 그녀는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치장과 극으로 치닫는 감정들로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더 로드 : 1의 비극'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ownberr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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