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윤 "거실에 헬스장 만들어, 1200만 원 들었다"..이용진 '깜짝' ('애로부부')
2021. 8. 10. 00:29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애로부부' 제시 윤이 집안을 헬스장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속터뷰에는 K-뷰티 업계의 '큰손 부부' 황종열, 제시 윤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운동 중독'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날 제시 윤은 "운동이 일상생활이 됐다. 안하면 불안하기도 하다. 그러면서 소파와 TV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해 없애버렸다. 헬스장 느낌이 나야 운동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면을 다 거울로 하고, 사이클, 런닝머신, 멀티랙을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공개된 황종열, 제시 윤 부부의 집 거실은 소파와 TV를 없앤 뒤 다양한 운동기구로 채워 헬스장으로 만든 모습이었다. 이를 본 이용진은 "거울 셀카를 찍었던 곳이 헬스장이 아니었다"라며 깜짝 놀랐다.
제시 윤은 헬스 기구에 들어간 총 비용을 묻자 "1200만 원 정도? 다 하고 싶어서 완전 풀 세팅된 걸 샀다"고 답했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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