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력 더 세지기를 바라" 아야네, '♥이지훈'에 돌직구 →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동상2') [종합]

이예슬 2021. 8. 10. 00: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2' 아야가 이지훈의 정력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고 깜짝 프러포즈에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지훈은 "이 나간다"며 투덜거렸고 아야는 "심지가 정력에 좋다."며 심지를 권했다.

이지훈은 "부족했던 거냐"며 시무룩했고 아야는 "정력과 정자의 질은 다르다. 정자의 질은 오빠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잘 챙겨먹어야 한다."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예슬 기자] ‘동상이몽2’ 아야가 이지훈의 정력에 대해 돌직구를 날렸고 깜짝 프러포즈에 감동 받아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훈과 아야의 행복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이현이, 한혜진, 장윤주 등을 키워낸 연애 9년차, 김소연 대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숙은 “세계적인 탑 모델을 이끄는 수장답게 연애도 국제적으로 한다. 독일인 남자친구와 9년째 연애중이고 5년째 동거중이신 분”이라고 소개했다. 김숙은 김소연 대표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시는 줄 알았는데 연애 조작단을 꾸렸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김소연은 “혼자 외롭게 지낸지 오래되다 보니 직원들이 제 히스테리를 못 참은 것 같다. 제 남자친구가 아티스트인데 모델이 필요해서 캐스팅 하려고 회사를 찾아왔다.”며 연애 이야기의 운을 띄웠다. 

그는 이어 “직원들이 그 모습을 보고 저와 이어주려고 노력을 했다. “고 말했다. 모델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명분으로 함께 식사자리를 가지자고 제안하라고 한 것. 그런데 모델 한 명 써준 일로 대표가 나가서 식사하는 건 좀 우습다는 생각이 들어 직원들고 함께 작전을 짰다고 털어놨다.  우연한 만남을 가장해 합석을 하게 됐고 사랑이 이루어 졌다고 말했다.

아야네는 대가족을 위해 18인분 갈비찜을 준비했다. 이지훈은 아야를 도와 과일을 손질했다. 아야는 파인애플은 손질하던 중 “가장 맛있는 부위를 주겠다”며 이지훈에게 심지 부분을 건넸다. 이에 이지훈은 “이 나간다”며 투덜거렸고 아야는 “심지가 정력에 좋다.”며 심지를 권했다.

이지훈은 “진짜 정력에 좋은 거야? 지금보다 더 세지면 어떻게 하려고 그래?”라고 느끼하게 물었다. 이에 아야는 “더 세지길 바란다.”고 답해 이지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지훈은 “부족했던 거냐”며 시무룩했고 아야는 “정력과 정자의 질은 다르다. 정자의 질은 오빠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다. 잘 챙겨먹어야 한다.”고 똑부러지게 말했다.

아야는 어른들용과 아이들용 갈비찜을 따로 만드는 센스를 보였다. 아이들용은 뼈와 살을 분리, 먹기 쉽게 만들었다.

이지훈은 새 앨범 녹음을 위해 녹음실로 떠났다. 아야는 갈비찜을 들고 이지훈의 형 집으로 배달을 했다. 아이들 용과 어른용 갈비찜을 따로 만들었다는 아야의 말에 이지훈의 형수는 감동했다. 아이들도 엄지를 세우며 아야표 갈비찜을 맛있게 먹었다. 이어 1층 시부모님 집에도 배달, 집을 비운 시부모님을 위해 정성스런 손편지까지 남겨 보든 이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지훈은 녹음실에 찾아온 아야를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노래 ‘인형’을 부르던 중 기계의 결함이 있는 것 같이 아야를 속인 뒤,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재생했다. 이지훈은 성시경의 ‘두 사람’을 진심 다해 불렀고 이에 아야는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ys24@osen.co.kr

[사진]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