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told] 메시는 떠나고, 아구에로는 2~3달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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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여러모로 위기다.
구단 그 자체였던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정한 샐러리캡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팀을 떠났고, 2021-22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전치 10주에 달하는 큰 부상을 당했다.
바르사는 메시를 떠나보낸 직후에 아구에로까지 부상으로 장기 부상을 예약하며 어려운 시즌 초반을 맞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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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류청]
FC바르셀로나는 여러모로 위기다.
구단 그 자체였던 리오넬 메시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정한 샐러리캡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팀을 떠났고, 2021-22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전치 10주에 달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조안 감페르컵에 출전하지 않으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아구에로는 8일 아침 훈련에서 부상을 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스포츠지 ‘AS’는 아구에로가 경기 당일 아침 훈련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서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9일(이하 현지시간) 검사 결과는 바르사와 아구에로 모두에게 큰 타격을 줬다. ‘마르카’는 아구에로가 무릎 내측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아무리 빨라도 회복에 8주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8주를 언급하고도 적어도 2~3개월 동안 아구에로가 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바르사는 메시를 떠나보낸 직후에 아구에로까지 부상으로 장기 부상을 예약하며 어려운 시즌 초반을 맞을 수밖에 없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시티에서 FA자격을 얻어 바르사와 2년 계약을 했다. 친구인 메시와 함께 뛸 생각에 기쁨을 표했으나 메시도 떠나고 부상까지 당했다.
사진=바르사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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