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연안사고 위험 예보 '주의보' 발령
오아영 2021. 8. 9. 21:56
[KBS 대구]포항해양경찰서가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9일)부터 모레(11일)까지 연안 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예상될 대 3단계인 관심과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제도입니다.
해경은 너울성 파도로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방파제와 갯바위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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