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누, 훈련소에서 보내온 손편지 "밥 최대한 받아 안 남기고 다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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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손편지를 통해 군 입대 후 근황을 알렸다.
몬스타엑스 측은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셔누가 훈련소에서 보내온 손편지를 공개했다.
셔누는 편지에서 "저는 밥 하루 세 끼 나오는 대로 최대한 많이 받아서 고춧가루 하나 안 남기고 다 먹는다"며 "몬베베(팬덤명)들이 전해주는 사회 소식, 올림픽 소식, 멤버 소식 너무 재밌고 고맙다"고 전했다.
앞서 셔누는 지난달 22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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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손편지를 통해 군 입대 후 근황을 알렸다.
몬스타엑스 측은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셔누가 훈련소에서 보내온 손편지를 공개했다.
셔누는 편지에서 "저는 밥 하루 세 끼 나오는 대로 최대한 많이 받아서 고춧가루 하나 안 남기고 다 먹는다"며 "몬베베(팬덤명)들이 전해주는 사회 소식, 올림픽 소식, 멤버 소식 너무 재밌고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생활관에서 팔굽혀펴기 하다가 분대장님이 소대장 훈련병 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당시에 영문도 모르고 알겠다고 했다가 아침 저녁으로 점호 구령 하고 있다"면서 "어제 아침은 구령 틀려서 중대 전체가 갑분싸가 됐다"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각종 단 것, 짠 것으로 좀 충전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훈련해야죠"라고 적었다.
앞서 셔누는 지난달 22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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