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 아스트로, 데뷔 6년차 여유 "회사에 얘기할 때 가장 단합 잘 돼"

김은정 2021. 8. 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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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가 팀 단합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아스트로(ASTRO) 문빈, 진진, MJ, 라키가 출연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2일 미니 8집 '스위치 온'(SWITCH ON)으로 컴백했다.

이날 아스트로는 데뷔 6년차 그룹의 단합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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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아스트로가 팀 단합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에는 아스트로(ASTRO) 문빈, 진진, MJ, 라키가 출연했다.

아스트로는 지난 2일 미니 8집 ‘스위치 온'(SWITCH ON)으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은 서로에게 전하는 마음을 노랫말로 표현한 곡으로 아스트로표 청량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이날 아스트로는 데뷔 6년차 그룹의 단합에 대해 이야기했다. 문빈은 "가장 단합이 잘 될 때는 회사에 얘기를 할 때"라면서 "팬분들과 함께할 때도 단합이 잘 된다고 밝혔다. 이어 MJ는 "앨범 준비할 때도 단합 잘 된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직접 뽑은 '무대에서 가장 여유로운 멤버'는 바로 MJ. 라키는 "혼자 나래를 펼치고 있다. 워낙 밝은 형이라 무대 올라가면 제일 긴장을 안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진진은 "아무도 못 막아서 문제다. 흥분해서 혼자 앞서갈 때가 있기도 하다"고 폭로했고, MJ는 "날 막아줘 제발"이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빈은 컴백 전 '애프터 미드나잇' 음원을 공개할 뻔한 상황에 대해 "위키미키 유정이랑 방송을 하고 있었다. 춤추기 전 몸을 풀려고 노래를 트는데 다음 곡이 녹음 음원이었다. 다행히 유정이가 잘 막아줬다"고 회상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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