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현명, 마다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맺어 [공식]
[스포츠경향]
신예 김현명이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다엔터테인먼트는 9일 배우 김현명과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출연하는 사실을 함께 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는 문화체육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을 웃프고 리얼하게 그린 정치 풍자 블랙 코미디 드라마이다.
극 중 김현명은 문체부 디지털소통팀장 ‘여민구’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명은 독립영화 ‘불나방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투시’, 충무로뮤지컬영화제 ‘CDP’, 몰린스 호러영화제 ‘귀접’, 상하이프라이드영화제 ‘사각형’ 등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독립영화 ‘루프스테이션’, ‘나를 전시하다’에서 열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후 브라운관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김현명은 JTBC ‘사생활’,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현명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다.”라며 “탄탄한 연기력이 뒷받침되는 김현명이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배우의 행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현명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마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한고은, 박시은, 진태현 등이 소속되어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TS 정국, 뉴진스 지지글 올리자 하이브 내부 “회사 분열날 것 같다” 시끌
- [종합] BTS 정국, ‘뉴진스 응원’이 민희진 저격이라고? 누리꾼 갑론을박
- 레이싱모델 신해리,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그곳에선 편히 쉬길”
- [전문] “서울시, 아이유에게 책임 전가말라”…‘잔디석 제외’ 발표에 팬들 일갈
- 배우 꿈 이룬 김예지, MLB 모델도 됐다
- [화보] 또 레전드 찍은 뉴진스 한복 화보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학폭 의혹’ 안세하, 홍보대사 해촉→뮤지컬 하차…줄줄이 손절
- 개그맨 박소영♥전 야구선수 문경찬 12월 결혼
- 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첫 방송 출연 “소문 바로잡기 위해 출연 결심” (가보자GO)
- 김혜수, 53세 믿기지 않는 수영복 자태…인형이 따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