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사람"..유재환, 손동운과 이런 사이였어?
2021. 8. 9. 19:39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유재환이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에 대해 "내게 베프가 있다면 유일하게 이 사람일 듯"이라고 밝히며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말하면서 "고맙다. 뼈 때리는 맞는 말만 골라할 땐 얄미워서 때리고 싶지만, 권투까지 하는 너에게 피지컬로 이길 수가 없어 조용히 있는다"고 했다.
이어 "빠른 시일 안에 넌 내게 당할 것 이다. 나의 쇠질 파워로. 그날은 너와 내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라고 덧붙였다.
유재환과 손동운은 과거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음악 작업을 함께 하는 각별한 사이라며 친분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 = 유재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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