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민채은, '경찰수업' 본방사수 당부

[스포츠경향]

배우 민채은,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예 민채은이 ‘경찰수업’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 독려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민채은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극중 안해주 역을 맡은 민채은의 ‘경찰수업’ 대본사진을 공개했다.

첫 방송일에 맞춰 공개된 사진 속 민채은은 ‘경찰수업’의 대본을 들고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다. 활동복 차림에 머리를 하나로 땋아 내린 민채은의 모습에서 귀엽고 발랄한 안해주 역의 이미지가 묻어 나온다.

민채은이 맡은 안해주 역은 경찰대학 1학년 신입생으로, 귀엽고 단순한 매력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1학년 신입생 룸메이트 오강희(정수정)와 1학년 신입생 강선호(진영)와 만나 어떠한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잡는 형사와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 신분으로 만나 공조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KBS2에서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