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군세 수입 전년동기 대비 52억원 증가

증평=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8. 9. 1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의 군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은 지난달 말 기준 지방소득세 등 군세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억 원 늘어난 246억 원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세수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배터리 등 일부 산업의 호황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이 개선 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군은 분석했다.

군은 또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비과세 감면 실태조사를 통한 추징세액 증가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군 제공


충북 증평군의 군세 수입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은 지난달 말 기준 지방소득세 등 군세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억 원 늘어난 246억 원 징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같은 세수 증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배터리 등 일부 산업의 호황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이 개선 된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군은 분석했다.

군은 또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비과세 감면 실태조사를 통한 추징세액 증가가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증평=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