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정 로맨스릴러 '욕망', 한채영·이지훈·지이수 3인 포스터 공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채널 IHQ 새 금토드라마 '욕망'의 주인공들이 각기 다른 뒤틀린 욕망의 서사로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한다.
배우 한채영, 이지훈, 지이수, 구자성 등은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IHQ 개국 첫 론칭 금토드라마 '욕망'(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 출연을 확정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욕망'은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다.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네 사람이 복잡한 관계로 얽히고설켜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를 선사한다.
이런 가운데 9일 공개된 3인 포스터 속 이지훈(이선우 역), 한채영(한채린 역), 지이수(박다솜 역)의 아우라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 사람은 온도 차가 느껴지는 시선으로 은밀하게 품고 있는 욕망을 짐작하게 한다.
이지훈은 심연 같은 슬픔 속에서도 들끓는 복수를 다짐하는 이선우의 굳건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으며, 한채영은 한채린의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비밀스러운 욕망을 내비친다. 지이수는 난치병에 걸린 아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다솜의 처연함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이들이 어떤 사연으로 얽히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욕망'은 '발리에서 생긴 일' '쩐의 전쟁' '달이 뜨는 강' 등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 명가 빅토리콘텐츠와 IHQ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작되는 치정 로맨스릴러 장르 드라마다. 여기에 '비켜라 운명아' '뻐꾸기 둥지' 등을 연출한 곽기원 감독과 '비켜라 운명아'를 집필한 박계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욕망'은 11월 26일 밤 10시 첫 방송 편성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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