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소리 나더라"..'04동갑' 김제덕·신유빈, 귀여운 SNS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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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신유빈(17)과 동갑내기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SNS에서 나눈 귀여운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유빈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제덕과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나눈 대화를 캡처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김제덕은 신유빈의 기합 소리에 대해 "삐약소리 나더라"며 장난스럽게 놀렸다.
신유빈은 김제덕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래. 누가 누구 화이팅을" 이라며 이마를 짚는 이모티콘을 재차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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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17)과 동갑내기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SNS에서 나눈 귀여운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유빈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제덕과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나눈 대화를 캡처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김제덕은 신유빈의 기합 소리에 대해 "삐약소리 나더라"며 장난스럽게 놀렸다. 이에 신유빈은 웃으면서 "야 너는"이라 되물었고, 다시 김제덕은 노란 병아리 이모티콘을 보냈다. 그러자 신유빈은 또 웃음을 참지 못하면서 "누가 누굴"이라며 이마를 짚는 사람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내 김제덕은 "나는 긴장을 너무해서 소리 지르기만 했는데"라고 털어놓으며 "놀이기구 무서운 영화 누가 놀래키는 거 이런 거 엄청 많이 놀라고 무서워해"라고 설명했다.
신유빈은 김제덕과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래. 누가 누구 화이팅을" 이라며 이마를 짚는 이모티콘을 재차 사용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본 누리꾼들은 "둘 다 정말 귀엽다", "둘이 친한 거 보기 좋다", "경기할 때는 어른스럽고 기특했는데, 이럴 땐 또 아기 같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04년생 동갑내기인 신유빈과 김제덕은 10대의 어린 나이에도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출전해 맹활약을 펼쳤다. 각각 '탁구 신동', '양궁 신동'으로 어릴 때부터 남다른 기량을 펼쳤던 이들의 훌륭한 성장에 전국민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신유빈, 김제덕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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