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 부산 '어게인 테스형 콘서트' 재연기.."10~12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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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황'으로 통하는 가수 나훈아의 부산 콘서트가 재연기됐다.
9일 티켓 예매처 예스24 등에 따르면 오는 20~2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예정됐던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콘서트가 오는 10∼12월 중으로 미뤄졌다.
부산시가 오는 10일부터 4단계로 돌입하면서 한 차례 연기했던 콘서트 가 또 미뤄지게 됐다.
이와 함께 나훈아가 오는 27일~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 예정인 서울 콘서트 역시 계획대로 열릴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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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황'으로 통하는 가수 나훈아의 부산 콘서트가 재연기됐다.
9일 티켓 예매처 예스24 등에 따르면 오는 20~2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예정됐던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콘서트가 오는 10∼12월 중으로 미뤄졌다.
앞서 해당 콘서트는 지난달 23~25일 같은 장소에서 예정됐었다. 하지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수도권 공연 개최 제한 조정 방안'을 발표하면서 무산됐다.
체육관, 컨벤션센터 등 등록 공연장 이외의 시설에서 열리는 공연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벡스코는 정식 등록 공연장이 아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이 수칙이 적용된다. 부산시가 오는 10일부터 4단계로 돌입하면서 한 차례 연기했던 콘서트 가 또 미뤄지게 됐다.
이와 함께 나훈아가 오는 27일~29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 예정인 서울 콘서트 역시 계획대로 열릴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나훈아 측은 현재 서울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을 미룬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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