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의미심장 글 "인생은 혼자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2021. 8.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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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박지연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박지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혼자다”라는 글과 함께 인형을 껴안고 누워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연은 “지금보다 어렸을 땐 이런 날 주변 사람을 잡고 내 아픔을 비관하고 우울해했다. 이제는 그것이 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라며 “다들 자기 거가 제일 아깝지. 이런 날은 폰을 멀리 둬야 함. 이해해 주십쇼”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띠동갑 연상인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영웅 온라인기자 her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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