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정가은, 치료 근황 공개.."긍정적인 생각하기"

방송인 정가은이 코로나19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긍정적인 생각하기. 병실 밖의 하늘은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장을 게시했다. 병실 창문 밖 푸른 하늘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다.

최근 코로나19 치료 중인 그는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보이며, 걱정하고 있는 팬들을 안심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조향기는 "힘내요 언니"이라며 응원을 남겼고, 요리연구가 이보은은 "힘내 가은"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앞서 정가은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관계자는 6일 "최근 정가은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가은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지정된 곳에서 격리돼 치료 중이다. SBS FiL 예능프로그램 '밝히는가'를 비롯해 예정돼있던 스케줄은 전면 취소했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해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했다. 2018년 이혼 후 딸을 키우고 있다.

[사진=정가은 SNS]

YTN star 이유나 (ly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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