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교사노조 첫 단체교섭..행정업무 경감 요구

최은지 2021. 8. 9.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교육청은 9일 인천교사노동조합과 첫 단체교섭을 위한 본교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67개조 352개항에 이르는 요구안을 두고 첫 교섭을 진행했다.

인천교사노조는 투쟁 중심의 노조 운동 대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3월 설립됐으며 조합원은 1천100명가량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교사노조 단체교섭 개회식 [인천교사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9일 인천교사노동조합과 첫 단체교섭을 위한 본교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67개조 352개항에 이르는 요구안을 두고 첫 교섭을 진행했다.

요구안에는 교원의 행정 업무 최소화, 전문성 향상 지원, 승진·인사 제도 개선, 교육권 보호 체계화 등 전반적인 교육 여건과 관련한 내용이 포함됐다.

인천교사노조는 투쟁 중심의 노조 운동 대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3월 설립됐으며 조합원은 1천100명가량이다.

chamse@yna.co.kr

☞ 佛마라토너의 비양심…물병 다 쓰러뜨리고 자기 것만 '쏙'
☞ 24년 전 서울서 사라진 20대 여성…23년 만에 수면 위로
☞ 온라인서 산 중고 냉장고에 현금 1억이…가질 수 있을까?
☞ 혼자 집에 둔 3살 딸 시신 보고 남친 집으로 도망친 엄마
☞ 결혼 위해 학업 포기한 14세 소녀, 출산 후 숨지자…
☞ 죽어가는 아들 옆에서 고기 굽고 '술판' 벌인 20대 아빠
☞ "배에 기름 찬 상태에서…" 김응용도 한국야구에 회초리
☞ 대표팀 은퇴 암시 김연경에 배구협회장 "만나서 대화"
☞ '코리아'로 무장했지만…사이클 에이스는 외로웠다
☞ 中동물원 관람객 집단난투극…"동물들 구경하고 따라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