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식‧전인권 밴드‧옥주현‧아스트로,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합류

안하나 2021. 8. 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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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2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9일 KBS 측은 "송창식, 함춘호, 전인권 밴드, 옥주현, 레떼아모르, 고영열, 김준수, 아스트로가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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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 = KBS, 각 소속사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2차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9일 KBS 측은 “송창식, 함춘호, 전인권 밴드, 옥주현, 레떼아모르, 고영열, 김준수, 아스트로가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 무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하, 포레스텔라, 이날치, 레이어스 클래식이 1차 라인업 합류를 확정 지은 가운데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한층 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포진한 2차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하며 곧 공개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포크송의 대부 송창식,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함춘호, 록의 황제 전인권이 이끄는 전인권 밴드, 드라마틱한 가창력의 소유자 옥주현, 묵직한 하모니가 매력적인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실력파 소리꾼 고영열, 김준수, 글로벌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의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와 함께 지난 6일 KBS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격렬비열도에서 열린 윤하‧레이어스 클래식의 ‘등대지기’ 무대가 선공개되면서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KBS 측은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한 데에 이어 특별한 메신저가 되어줄 스타 프레젠터 라인업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여전히 ‘숨겨진 땅’으로 인식되는 ‘진짜 대한민국 영토’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해양영토를 지키기 위해 과거서부터 지금까지 피땀 흘렸던 사람들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고자 기획된 대규모 비대면 콘서트다.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실내 무대를 비롯해 우리 영토의 동쪽 끝 독도, 남쪽 끝 마라도, 서쪽 끝 격렬비열도까지 3개의 해양영토에서 특별 야외무대를 진행하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모습을 안방극장에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길 전망이다.

8.15 특별기획 ‘해양영토 더 큰 대한민국’은 오는 15일 KBS 1TV를 통해 오후 5시 10분부터 110분간 진행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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