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민경 "유민상 부인 생겼다고? 배신감 들어"

이해정 2021. 8. 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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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김민경이 개그 시너지를 발휘하던 유민상이 부인이 생겼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8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김민경이 출연했다.

김태균은 "유민상 씨 부인이 생겼다"고 말했고, 김민경은 "배신감이 든다. 동생한테 새언니 들어온 건 말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민경은 죽부인을 바라보며 "죽 언니 처음 뵙겠다"며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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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컬투쇼' 김민경이 개그 시너지를 발휘하던 유민상이 부인이 생겼다는 소식에 분노했다.

8월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김민경이 출연했다.

김태균은 "유민상 씨 부인이 생겼다"고 말했고, 김민경은 "배신감이 든다. 동생한테 새언니 들어온 건 말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균은 "제수 씨가 지금 옆에 계신다"며 옆에 있는 죽부인을 가리키며 "이름이 본죽"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김민경은 죽부인을 바라보며 "죽 언니 처음 뵙겠다"며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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